'주간아' 샤이니 키, 촬영장 이탈..이게 바로 11년차 예능돌 [종합]

OSEN
입력 2018.06.13 22:46

[OSEN=김나희 기자] '주간아이돌' 샤이니가 불타는 승부욕으로 데뷔 11년 차의 예능감을 뽐냈다.

13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주간아이돌'에서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샤이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MC 김신영과 이상민은 "데뷔 10주년 축하한다"며 케이크를 건넸다. 유세윤은 스케줄상 이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온유는 "시간이 훅 지나간 것 같다. '이런저런 고생을 했고 좋은 일도 있었지' 보다 '지나고 보니까 벌써 10년이야'라는 느낌으로 다가온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호 또한 "시간이 참 빠른 것 같고 저희가 데뷔 때부터 '빛나는 샤이니'라고 했는데 아직도 '빛나는 샤이니'인 것 같아 기쁘다. 응원해준 팬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MC들은 두 번째로 10년 된 산삼을 선물했다. 이어 큰 캐리어를 건네며 "이 안에 세 번째 선물이 있다. 임무를 하나씩 완수할 때마다 비밀번호를 공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 샤이니는 신곡 'I Want You'를 최초로 공개하는가 하면 '데리러 가'로 롤코 댄스에 도전했다. 이들의 완벽한 칼군무에 MC들이 연신 감탄사를 쏟아낼 정도였다. 

특히 샤이니는 미션을 수행하면서도 불타는 승부욕과 남다른 예능감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냈다. 막내 태민은 의견이 충돌한 형들을 중재하는 '탬로몬(솔로몬 탬)'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들은 비밀번호 2개를 먼저 확보하자 미션을 수행하지 않고 비밀번호를 추측하는 돌발 행동으로 MC들을 당황시켜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실패해 다시 미션에 도전했지만 말이다.

이어 샤이니는 자신들이 직접 작성한 이력서를 공개, 이와 관련된 미션을 수행했다. 무엇보다 태민의 뇌 그림에는 '키 앞길 막기 ', '키 괴롭히기'가 있어 궁금증을 높였다.

태민은 "키 형이 매번 괴롭히고 절 놀린다"고 이유를 밝혔고 "형이 방송사고를 냈으면 좋겠다. MC도 그렇고 다 너무 잘 한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느냐.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비참하게"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다양한 10초 치기 게임에서도 불타는 승부욕을 뽐낸 샤이니. 방송 말미, 가위바위보를 통해 애교 미션에 키가 당첨됐고, 충격을 받은 키는 스튜디오를 이탈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주간아이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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