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대통령은 '옥중 투표' ···박 전 대통령은 투표 안해

전효진 기자
입력 2018.06.13 15:33
구치소에 수감돼 재판을 받고 있는 전직 대통령들도 6·13 지방선거에서 투표를 했을까. 이명박 전 대통령은 이미 투표를 마쳤고, 박근혜 전 대통령은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지난 7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3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조선DB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지난 7일 서울동부구치소에서 거소투표를 마쳤다. 거소투표란 선거 당일 투표소를 방문할 수 없는 경우 지금 거처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중대한 신체 장애로 거동할 수 없거나 교도소·구치소 수감자, 함정 등에서 근무하는 군인이나 경찰 등이 대상자다. 거소투표는 사전에 신청을 해야 한다.

하지만 서울구치소에 있는 박 전 대통령은 투표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전에 거소투표 신청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박 전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대선 때도 투표권을 행사하지 않았다. 당시에도 거소투표 신청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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