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장인의 손길… 나파 가죽에 개성 더해

전은정 The Boutique 객원기자
입력 2018.05.31 03:01

보테가 베네타 피아짜 나파 멀티컬러

여름 거리를 나서기 전, 거울을 마주하고 스타일 체크! 햇살 아래 어울릴 드레스에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마무리했는데도 어딘가 부족하다면 백에 주목할 일이다. 보테가 베네타가 우아하면서도 개성 있는 디자인으로 단박에 시선을 끌 만한 '피아짜 나파 멀티컬러'를 추천한다.

◇유니크한 콘셉트와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으로 사랑받아

브랜드의 상징적인 ‘인트레치아토 인터위빙’ 장식의 스트랩이 시선을 사로잡는 ‘피아짜 나파 멀티 컬러’ / 보테가 베네타 제공
보테가 베네타는 '베네토(Veneto) 장인의 아틀리에'라는 이름으로 1966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했다. 장인정신으로 전승되는 브랜드 고유의 유산과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로 유명하다.

보테가 베네타는 이탈리아어로 '광장'을 뜻하는 '피아짜(Piazza)'라는 이름으로 선보였던 2018년 백 컬렉션의 새로운 컬러 제품 '피아짜 나파 멀티컬러(Piazza Nappa Multicolor)'를 출시했다. 피아짜 컬렉션은 유니크한 이탈리안 콘셉트, 그리고 시대를 초월하는 디자인을 표방한 백 컬렉션으로 사랑받았다. 피아짜 컬렉션은 특히 출시 당시, 기발함과 신중함, 우아함, 활기참 등 4가지 요소를 떠올리게 하는 새로운 디자인과 룩으로 세계 각국의 패션 피플들에게 주목받았다.

◇나파 가죽에 개성 있는 3가지 컬러 더해

브랜드에서 가장 선호하는 가죽 소재인 나파 가죽(표피를 벗겨내지 않고 천연의 결을 그대로 살리면서 부드럽게 가공한 가죽)을 사용한 피아짜 나파 멀티컬러는 스틸뉴, 라임스톤, 캐멀 등 3가지 컬러를 우아하고 조화롭게 표현했다. 피아짜 컬렉션의 큰 매력은 바로 어깨 스트랩(가방끈)에 장식된 보테가 베네타의 상징인 '인트레치아토 인터위빙(Intrecciato Interweaving)'이다. 인트레치아토는 이탈리아어로 '꼬다' '땋다'라는 뜻으로, 보테가 베네타 하면 떠오르는 상징적인 기법이다. 이 유니크한 스트랩이 더해져 톱 핸들 토트백이나 숄더백, 크로스보디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선보인 보테가 베네타의 피아짜 나파 멀티컬러는 미디엄, 스몰 이렇게 2가지 사이즈로 출시된다.

조선일보 E7면
네이버구독하기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