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최진희, 방송 최초 남편공개..“딸 바람으로 재혼”

OSEN
입력 2018.05.10 09:33

가수 최진희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남편을 소개한다.

10일 방송되는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최진희가 출연해 방송 최초로 남편 유승진 씨를 공개한다.

‘그대는 나의 인생’, ‘사랑의 미로’,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등 주옥같은 명곡들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데뷔 35년차 가수 최진희는 지난 4월 1일 평양에서 개최된 남북 평화협력 기원 ‘우리는 하나’ 공연에 참석하며 북한 초청 공연에 네 번이나 참석한 기록을 남겼다. 최진희는 김정일 전 국방위원장의 애창곡이었던 ‘사랑의 미로’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별 요청이었던 ‘뒤늦은 후회’를 열창해 북한 주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이번 방송에서 최진희는 방송 최초로 남편 유승진씨를 공개했다. 올해로 19년차 잉꼬부부로 살고 있는 최진희-유승진 부부. 한차례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그녀에게 남편 유승진 씨는 가장 큰 버팀목이자 최고의 조력자이다.

그는 “남편은 강한 사람에게는 강하고, 약한 사람에게는 약하다. 그런 인간미와 정을 가지고 사는 사람이라서 참 좋은 것 같아요”고 말하고, 남편 유승진 씨는 “아내는 보기엔 도도한데, 막상 알고 보면 굉장히 순수하다. 그런 면에 반해 결혼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한다.

특히 그와 유승진 씨가 결혼까지 골인하게 된 것에는 딸의 역할이 컸다고 밝힌다. 그는 “매일 행복할 수는 없지만, 앞으로 주어진 시간 동안만큼은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한다. 10일 오후 10시 방송. /kangsj@osen.co.kr

[사진] 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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