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지목된 임종석은 누구길래… 실검에 '임수경' '주사파' 잇따라 올라

디지털이슈팀 기자
입력 2017.05.10 08:20
/조선DB
문재인 대통령이 비서실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알려진 임종석 전 의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오전8시 현재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임종석'과 함께 5위 '임수경', 8위 ‘주사파’라는 단어가 함께 올라왔다.

임 전 의원은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전대협) 3기 의장으로, 1989년 임수경의 '평양축전참가사건'과 연관된 인물이다.

'평양축전참가사건'은 1989년 6월 전대협 대표였던 임수경이 혼자 평양에 도착해 '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가한 뒤 8월 15일 판문점을 통해 남한에 돌아온 사건이다.

당시 평양축전 참가를 허용할 것처럼 보이던 정부가 문목사 방북사건 후 태도를 바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문복사 방북사건은 1989년 3월 25일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고문 문익환 목사가 통일민주당 당원 유원호와 재일(在日)평론가 정경모를 데리고 평양을 비밀 방문한 사건을 말한다.

이에 전대협은 극비리에 임수경을 제3국을 통해 파견했다. 이로 인해 전대협 간부들이 대거 검거됐고, 임수경은 국가보안법위반 혐의로 2심에서 징역 5년을 언도받았다.

특히 당시 임수경의 '평양축전참가'를 지휘한 것이 임종석 전 의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서실장 내정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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