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 특집] 안희정

뉴스큐레이션팀
입력 2017.03.29 17:02 수정 2017.04.04 10:22

장미꽃 피는 5월에 치러지는 19대 대선. 촉박한 일정에도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있다면 후보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관심이다. 정당만 보고 후보자를 지지하던 시기는 지났다. 한 사람이 살아온 인생을 보고, 그 사람의 공약을 지지하는 유권자들의 시대다.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이 될 후보는 누구일까. 우리가 선택할 대통령은 어떤 사람일까. 사람으로서의,  대통령 후보로서의 안희정을 살펴봤다.

그래픽=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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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의 광주 시민항쟁, 그리고 불면의 밤"

안희정은 고향을 떠나 1980년 남대전고에 입학했지만, 광주 시민항쟁 이후 대전의 '평천하'라는 지하신문 사건에 연루돼 고교 입학 6개월 만에 제적됐다. 부모님의 강권으로 서울 성남고에 재입학했지만 다시 자퇴했고, 이후 학생운동을 하기 위해서 대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안희정은 '내 인생의 사진'으로 1980년 5월23일 신문에 실렸던 사진을 소개하며 "(당시) 모든 신문에 도배한 최초의 광주 시민항쟁 모습"이라며 "제가 이 신문 사진을 봤을 때가 고등학교 1학년 때였는데, (이후) 말할 수 없는 불면의 밤을 보냈다"고 했다.

'러시아 혁명사'를 읽고 혁명을 꿈꾼 청년

안희정이 태어났을 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영웅이던 시절이었다. 안희정의 아버지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거꾸로 해 안희정의 이름을 '희정(熙正)'이라고 지었다. 박 전 대통령의 이름을 거꾸로해서일까, 안희정은 '러시아 혁명사'를 읽고 혁명을 꿈꾸며 1987년 학생운동의 지도부로서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이끈다. 3김 분열 등으로 인한 정권교체 실패 후 1988년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당한다. 안희정은 자신의 저서 '함께, 혁명'에서 "폭력보다 견딜 수 없었던 것은 내가 좇던 이념을 끊임없이 흔들어대는 질문들이었다. 나의 혁명 이데올로기에는 구체적인 대안이 없다는 사실을 자인해야 했다"고 소회했다.

충남의 정치 아이돌?

50대 이상 지지율이 높은 안희정은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아 마치 아이돌 같다며 '충남 엑소(EXO)'라는 별명을 얻었다. SNS 콘텐츠, '희정이 앱' 어플리케이션, 예능 프로그램 출연 등으로 차별화된 친근감을 발산하며 50대에 이어 2030 젊은 유권자들도 잡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안희정의 패션 스타일 역시 젊은 층을 겨냥한 듯하다. 대선 출마 당시 재킷 안에 셔츠가 아닌 회색 터틀넥을 착용한 캐주얼한 차림을 선보였다. 선언 장소 역시 젊음의 상징인 대학로였다.
 


대연정
- 당 중심의 '연정협의체' 구성 제안
- '대개혁'을 위한 개혁과제 협의

일자리
- 중소기업 경쟁력 확충을 통한 민간 일자리 생성
- 10년 일하면 1년 쉬는 '전국민 안식제'

여성·보육
- 육아휴직 저조한 기업 정부지원 배제
- 공공부문 임원 여성 비중 30% 확대
- 기초노령연금제 급여율 인상

교육
- 전국 55개 국공립대 등록금 면제
- 국정교과서 폐지
- 지방 국공립대 학생들 등록금 대폭 인하
- 국가장학금 1인당 지원단가 인상

경제
- 재벌 순환·교차출자 금지
- 금산분리 강화, 상속세·증여세 엄정 집행

자치분권
- 청와대·국회·대법원·대검찰청 세종시 이전

안보·외교
- 임기 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 북한 비핵화 프로세스와 연동한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

환경
- 미세먼지확고한 대책

기타
- 검찰 수사권·기소권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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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후보자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계정
업데이트 계속 (3.28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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