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후보 "불륜 없다"…허위사실 유포자 '고발'

뉴스1
입력 2014.05.25 16:20
채인석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장 후보. © News1
채인석 새정치민주연합 화성시장 후보는 자신을 비방한 네티즌과 문자메시지 유포자들을 잇따라 검찰에 고발했다.

25일 채인석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공식 선거운동 첫 날인 22일 화성 동탄신도시 내집마련 카페에 “채 후보가 시장시절 불륜 사실이 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한 네티즌 A씨를 수원지검과 선관위에 고발했다.

또 채 후보가 ‘세 차례 음주운전 적발’과 ‘지난 지방선거 때 회계책임자의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는 내용을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유포한 B씨 등 2명에 대해서도 검찰과 선관위에 각각 고발장을 접수했다.

채 후보 측에 따르면 A씨는 동탄신도시 내집마련 카페에 올라온 ‘[리얼미터 여론조사] 최형근, 채인석에 11.1% 앞서’라는 제목의 글에 “(채 시장은)전과 만이 아니라 불륜도 있고 성추행 쇼트트랙 감독을 감싸기도 했다”며 “불륜녀는 지금 ㅇㅇ재단 ㅇㅇ실에 근무한다. 채 모씨는 정당을 떠나 당선되면 수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B씨 등은 “채 후보가 음주운전 3진 아웃과 정치자금법위반 등으로 법정을 오갔다”는 내용이 적힌 문자메시지를 주위에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선거사무소 관계자는 “채 후보를 낙선시킬 목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명예를 훼손해 공정한 선거를 방해했다”며 “엄정히 수사해 그 혐의가 드러나면 엄벌에 처해 주길 바란다”며 말했다.
네이버구독하기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