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베스트 멤버로 다양한 전술 테스트

OSEN
입력 2013.02.06 10:35



대구FC, Pribam전 1-2 패
[OSEN=손찬익 기자] 터키 전지훈련 중인 대구FC가 지난 5일 오후 3시 Arcadia 연습구장에서 열린 체코 1부리그 소속 Pribram(이하 프리브람)과의 전지훈련 6번째 연습경기에서 1-2로 패했다.

대구는 지금까지의 연습경기에서 최대한 많은 선수들을 투입하며 선수들의 기량 점검 및 실전감각 유지에 주력했던 것과 달리 이날 12명의 선수만 기용하며 다양한 전술 운영을 실험했다.

대구는 전반 내내 점유율, 패스, 공수 모든 면에 걸친 세밀한 플레이 등을 선보이며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선제골로 이어졌다. 전반 22분 김대열과 2대1패스를 주고 받으며 페널티 박스 안으로 돌파에 들어간 황일수가 왼발로 마무리 했다.

그러나 후반 들어 분위기는 급반전됐다. 후반전은 체력�� 열세로 점유율과 패스 정확도가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주도권을 내줬다. 결국 후반 5분과 35분에 연속으로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했다.

경기에 패하긴 했지만 신예 조현우의 선방은 눈부셨다.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골키퍼 조현우는 상대의 공세로 인한 실점 위기를 여러 차례 선방으로 막아냈다.

조현우 뿐만 아니라 좌우 측면 미드필더로 나온 김대열와 황일수도 연계플레이를 통해 효율적인 공격 전개를 이끌어 냈다. 한편 대구는 오는 7일 리투아니아 슈퍼리그 소속 아틀란티스와 7번째 연습경기를 가진다.

what@osen.co.kr

<사진>대구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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