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숙, 탤런트 겸업… 신입사원 출연

입력 2005.03.07 11:58 수정 2005.03.07 11:58
'난다김' 김숙(29ㆍ사진)이 탤런트 겸업을 선언했다.

김숙은 현재 SBS 인기 개그프로그램 '웃찾사'의 비둘기합창단 코너에서 특이한 가사를 가진 트로트곡을 재미나게 소개하는 난다김 역으로 시청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개그우먼. 오는 23일부터 방송될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원'(극본 이선미 김기호, 연출 한희)에 출연해 연기 영역을 넓힌다.

지난 95년 KBS 대학개그제를 통해 데뷔한 김숙은 오랜 무명 생활을 거쳐, '개그콘서트' 봉숭아학당 코너의 따귀머리 소녀로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이번 드라마 출연은 데뷔 10년째를 맞아 소속사(종이비행기 엔터테인먼트)를 옮긴 후 첫 작업. 또한 EBS 라디오 '김숙의 잉글리시 고고'의 진행도 맡는 등 2005년을 제2의 도약기로 삼을 예정이다. 김숙이 대기업 사원 김숙희 역으로 특유의 코믹 연기를 펼쳐 보일 '신입사원'은 전산 착오로 운 좋게 입사한 한 신입사원의 좌충우돌기를 그리며, 톱스타 에릭과 한가인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다.

(스포츠조선 서주영기자)
네이버구독하기

오늘의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