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美 등 세계 각국서 가격인상…韓은 인하

황민규 기자
입력 2019.04.15 18:48 수정 2019.04.15 19:01
넷플릭스가 내달부터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 40여국에서 월 평균 구독료를 1달러~2달러 인상할 예정이다. 다만 한국은 구독료 인상 대상국에서 제외됐고, 주 단위 결제 선택권을 시범 적용하면서 실질적으로는 가격을 내렸다는 분석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이달부터 국내에서 신규 가입자에 월 6500원 모바일 전용 요금제를 선보였다. 여기에 한국, 인도 등 일부 아시아 국가에서만 일주일 단위의 구독 요금제를 선보였다.

이용자가 원할 경우 1주일만 넷플릭스를 가입해 주요 콘텐츠를 몰아본 뒤 해지할 수도 있다. 일주일 구독료는 서비스에 따라 2375원, 3000원, 3625원으로 책정됐다. 모바일 전용 요금 가입자의 경우 한 주에 1625원만 내면 이용할 수 있다.

이같은 요금제는 아직 정식으로 시행되는 것이 아니라 시범 서비스다. 다만 넷플릭스는 시범 서비스 기간이 끝난 이후에도 가입자 스스로가 해지할 때까지 계속 쓸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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