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엘, 북미 최대 유통체인 '타겟' 입점

이재은 기자
입력 2019.04.15 15:49
유기농 여성용품 브랜드 라엘이 미국의 대형 유통 체인 타겟의 1850개 매장에 입점했다고 15일 밝혔다.

라엘은 지난 7일부터 입점한 타겟 매장에서 라엘 유기농 순면커버 생리대 6종과 여성청결제 등의 판매를 시작했다. 타겟은 북미지역 최대 규모 유통 체인이다.

라엘 관계자는 "브랜드 신규 입점과 동시에 미국 타겟 전 매장에 제품이 일제히 입점 되는 것은 흔치 않은 사례"라면서 "그간 미국 최대 온라인 플랫폼 ‘아마존’에서의 판매 성과를 통해 제품력을 입증한 덕분"이라고 말했다.

라엘은 이번 타겟 입점 시기에 맞춰 전 제품의 패키지를 개편했다. 기존의 흰색 폴리백 패키지 대신 초록색 박스 패키지로 디자인을 바꿨다.

2016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국계 여성 3명이 창업한 라엘은 미국 아마존 유기농 생리대 카테고리 내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소프트뱅크벤처스 등 국내외 벤처캐피털(VC)로부터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라엘은 올해 제품 유통 확대를 통해 글로벌 여성 케어 브랜드 도약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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