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급 변신… 제네시스 'G90'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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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1.09 03:08

EQ900 부분변경 모델 27일 출시

현대자동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최상위 모델인 EQ900이 G90이란 이름을 달고 신차급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 제네시스는 8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있는 제네시스 강남에서 언론에 기존 모델(EQ900)을 부분 변경한 G90을 공개했다. G90은 오는 27일 출시되며, 12일부터 사전 계약에 들어간다.

현대차의 초대형 고급 세단은 1999년에 출시된 에쿠스가 최초다. 이후 제네시스 브랜드가 탄생하며 2015년 국내 시장에선 EQ900 이름을 달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EQ900을 부분 변경하고 이름을 글로벌 시장과 맞춰 G90으로 바꿨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국내 시장에서 스포츠 세단 G70, 대형 세단 G80, 초대형 럭셔리 세단 G90으로 이어지는 라인업 이름을 통일했다.

이번에 공개된 G90은 부분 변경이지만 신차급으로 디자인을 대폭 변경한 것이 특징이다. 전·후면 램프만 있던 EQ900과 달리 전면·측면·후면 세 군데 램프가 일직선으로 연결돼 차량을 감싸는 모양으로 설계했다.

제네시스는 오는 9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인천, 대구, 부산에서 G90 출시 전 차량을 볼 수 있는 공간을 운영한다. 사전 계약 기간에 G90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내년에 차량이 출고되어도 개별소비세 인상 전 가격을 보장해준다.

판매 가격은 ▲3.8 가솔린 7706만원 ▲3.3 터보 가솔린 8090만원 ▲5.0 가솔린 1억1878만원.



조선일보 B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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