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11주 연속 오른 휘발유 값…리터당 1630.3원

조지원 기자
입력 2018.09.14 17:28 수정 2018.09.14 20:35
추석 명절 연휴를 열흘 앞두고 휘발유 값이 고공 행진 중이다. 11주 연속 오른 휘발유 값은 2014년 12월 이후 3년 9개월 만의 최고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조선일보DB
1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018년 9월 둘째 주 국내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은 전주보다 6.8원 오른 리터당 1630.3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경유 판매 가격은 7원 오른 리터당 1431.6원이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알뜰주유소가 리터당 1605.8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가장 비싼 곳은 SK에너지로 리터당 1647.5원이다.

지역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서울이 전주 대비 8원 오른 리터당 1721.3원으로 가장 비쌌다. 대구는 리터당 5.2원 오른 1602.6을 기록해 가장 저렴한 지역으로 꼽혔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 원유 재고 감소 및 미 원유 생산량 하향 전망 등의 영향으로 상승하였으며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량 증가는 상승폭을 제한했다"며 "국제유가가 4주 연속 상승함에 따라 국내제품가격도 오름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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