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식품기업 최초로 가족친화 경영 기업 인증 받아

신은진 기자
입력 2019.06.28 03:01

매일유업

지난해 5월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매일유업의 '베이비문' 행사에 참석한 예비 엄마·아빠들이 국악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 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은 지난 2009년 식품기업 최초로 가족친화경영 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후에도 직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가족친화 제도를 꾸준히 도입해 2020년까지 재인증을 획득했다.

매일유업은 임신·출산·육아 생애 주기별로 꼭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제공하고자 '해피매일(Happy Maeil)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임신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태교 여행 '베이비문' 행사를 기획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2일에도 사내외 예비부부 30쌍을 초청, 서울 인근에 있는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에서 '아빠가 선물하는 만월여행'을 열고 '국악 태교' '부부가 함께하는 명품 체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출산기에는 출산 지원금과 유아 분유를 지원하는 등 직접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셋째 아이를 출산하는 직원은 500만원을 출산 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육아기에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유동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시차출퇴근제와 재택근무제를 도입해 직원에게 육아에 대한 부담을 줄여줬다. 출산 이후 육아 문제로 퇴사까지 심각하게 고려하던 일부 여직원들은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가 도입되면서 육아와 직장 생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게 됐다.

최근에는 실질적인 일·가정 양립과 아빠가 참여하는 육아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기 위해 '예비 아빠 육아 골든벨' '아빠 참여 예비엄마교실' '아빠와 함께하는 꿈별캠프' '아빠가 선물하는 베이비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조선일보 F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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