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검색열기

美대북특별대표, 2박3일 방한후 중국행…15일 재방한 조율중

정치 변지희 기자
입력 2018.09.12 16:43
스티브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가 지난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를 찾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의 면담장소로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스티븐 비건 신임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2박3일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12일 중국을 방문했다.

주한미국대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비건 특별대표는 이날 오전 다음 행선지인 중국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비건 특별대표는 중국에서 쿵쉬안유(孔鉉佑) 외교부 부부장 겸 한반도사무특별대표 등과 만나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체제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지난달 말 부임 이후 첫 해외 출장지로 한국을 찾은 비건 특별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각각 예방, 남북정상회담을 앞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긴밀한 한미공조의 의지를 다졌다.

외교부 관계자는 "비건 특별대표는 방한 첫날인 10일 카운터파트인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만찬을 함께 한 데 이어 11일 회담을 하고 비핵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며 "그가 중국에 이어 일본 방문까지 마친 뒤 15일쯤 다시 한국을 찾아 이 본부장과 추가로 협의하는 방안도 조율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제의 정치 뉴스

文대통령 "화해치유재단 정상적 기능 못해···지혜롭게 매듭 지을 필요"
김정은 "속임수 쓰면 美 강력한 보복···북한이 어떻게 감당하겠는가"
文대통령 "종전선언, 언제든 취소 가능···美, 손해 볼 일 전혀 없어"
2차 美北 정상회담, 10월은 촉박… 중간선거 후 열릴 듯
文대통령, 미국 가선 "美北 정상회담" "북한 비핵화"

오늘의 조선닷컴

트럼프 "평화위해 北대화…비핵화까지 제재 유지"
NLL 후퇴로 와해된 3軍 전력… 섬에 고립된 해병
文대통령 "종전선언, 언제든 취소 가능…美, 손해 볼 일 없어"
김정은 "속임수 쓰면 美 강력한 보복… 北 어떻게 감당하나"
한국 첫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 진수식에 北 비난